천섬
북한강을 거슬러 복장 삼거리를 향해 차를 달리면 언덕을 오르내리며 아름다운 펜션과 카페들을 만날 수 있고 복장 삼거리에서 금대리를 향해 홀린 듯 물길을 따라가면 남이섬에 도착할 수 있는데 드라이브가 목적이라면 왔던 길을 거슬러 와 호명리로 올라서는 것도 멋진 코스가 된다. 아름드리 나무들이 서 있고 아기자기하게 굽어지는 도로를 따라 산을 오르면 차 한 잔 마시며 쉬어 갈 수 있는 예쁜 카페도 만나게 된다.